문피아가 ‘비츄’ 작가를 ‘전지적 독자시점’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고소했다.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는 서울 서대문경찰서 경제팀에 웹소설 '재능만렙 플레이어'의 비츄 작가를 저작권법 위반으로 5월19일 고소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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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환철 문피아 대표.


문피아 측은 비츄 작가가 문피아에서 연재하고 있는 웹소설 '전지적 독자시점'의 원작자 허락 없이 주요 인물 설정과 관계, 상황 설정, 구체적 줄거리 및 사건 전개 과정, 일화, 표현 등을 베꼈다고 주장했다.

비츄 작가는 ‘전지적 독자시점’과 비슷한 내용을 기반으로 웹소설 '재능만렙 플레이어'를 집필한 뒤 2018년 6월8일부터 지금까지 다수의 웹소설 플랫폼을 통해 연재해 원작자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서울 서대문경찰서 경제팀은 이와 관련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문피아는 비츄 작가를 상대로 저작권침해금지 및 손해배상청구 등 민사소송도 진행할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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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철 문피아 대표는 "작가가 최선을 다해 창작한 콘텐츠를 무단으로 표절하는 사례가 빈번하다"며 "문피아는 작가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유사한 사건이 일어나면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