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31일까지 전국 460곳 직영 서비스센터 및 협력 서비스업체에서 ‘마이 브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 르노삼성차는 8월 한 달간 전국 460곳 직영 서비스센터 및 협력 서비스업체에서 ‘마이 브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르노삼성차 고객은 브레이크 패드와 브레이크 디스크를 함께 바꾸면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파크 플러그와 이그니션 코일을 동시에 교환하면 부품비를 10% 깎아준다.
타이어 교체비용은 브랜드에 따라 미쉐린타이어는 20%, 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호타이어는 10% 할인해 준다.
르노삼성차는 공식 서비스센터나 협력 서비스업체를 처음 방문하는 고객에게 수리비용에 따라 추가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수리비용이 10만 원 이상이면 1만 원을, 20만 원 이상이면 2만 원을 깎아준다. 30만 원을 넘으면 3만 원을 빼준다.
첫 방문 고객에게는 서비스센터 재방문 때 쓸 수 있는 할인쿠폰도 준다. 쿠폰을 제시하면 타이어, 에어컨 필터, 프리미엄 엔진오일 등 교체비용을 10~20% 깎아준다.
중고차로 르노삼성차를 사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중고차 구매고객이 ‘MY 르노삼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가입하면 재방문 때 쓸 수 있는 1만 원 정비쿠폰도 준다.
강진규 르노삼성자동차 AS담당 상무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안전운전과 직결되는 소모품을 놓고 할인행사를 벌인다”며 “이번 행사는 패키지 할인과 추가 할인 등이 다양하게 제공돼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 가격으로 차량을 점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