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2019-08-01 11: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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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몰의 프리미엄 식품관이 새 단장을 마친 뒤 1년 만에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ENM의 홈쇼핑사업부 오쇼핑부문은 온라인몰인 CJ몰의 프리미엄 식품관 ‘맛있는가’의 올해 상반기 주문금액이 2018년 전체 주문금액보다 5배 늘었다고 1일 밝혔다.
▲ CJ몰의 프리미엄 식품관이 새 단장을 마친 뒤 1년 만에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ENM 오쇼핑부문은 2018년 8월 CJ몰의 프리미엄 식품관 이름을 ‘식품종가’에서 맛있는가로 고쳐 짓고 새 단장을 했다.
식품관 맛있는가에서는 나를 위한 경제활동을 뜻하는 ‘미코노미(Me+Economy)’ 경향에 맞춰 기존 온라인 쇼핑몰에선 만나보기 어려웠던 프리미엄 단독상품들을 선보여왔다.
맛있는가는 유명 맛집의 음식을 선보이는 ‘고메’관과 지역 특산물이나 제철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프레시’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대한민국 식품명인과 관련된 먹을거리를 소개하는 ‘마스터’관 등 3가지 테마관으로 구성됐다. 상품기획자(MD)가 엄선한 35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CJENM 오쇼핑부문은 맛있는가의 2019년 목표 주문금액을 110억 원으로 높여 잡고 다루는 상품 수도 400개로 늘릴 계획을 세웠다.
CJ몰 맛있는가 관계자는 “기존 온라인 쇼핑몰에선 만나보기 힘들었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고 상품 설명을 충실하게 만들어고객의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