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에서 자동차를 4천 대 넘게 판 영업직원이 10번째로 나왔다.  

기아차는 29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기아차 체험관 ‘BEAT 360’에서 정태삼 전주지점 영업부장을 10번째 ‘그랜드 마스터’로 임명하고 상패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아차 차량 4천 대 이상 판매한 '그랜드 마스터' 10번째 탄생

▲ 정태삼 전주지점 영업부장이 29일 열린 그랜드 마스터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차>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는 영업직원이 차량 4천 대 이상을 팔았을 때 주어지는 호칭이다. 

기아차는 영업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제도, 기아 스타 어워즈 등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판매 명예 포상제도에 따라 기아차는 자동차 판매실적에 따라 △2천 대 ‘스타’ △3천 대 ‘마스터’ △4천 대 ‘그랜드 마스터’ △6천 대 ‘그레이트 마스터’ 등 칭호를 부여하고 부상을 준다.

기아차는 해마다 기아 스타 어워즈를 통해 우수한 영업직원을 뽑아 시상식을 진행해 왔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