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후보에

▲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 갈무리 화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 남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인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4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23일 미국 MTV뉴스 등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베스트 콜라보레이션’(최고 협업)부문 후보에 올랐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앨범 대표곡으로 미국 가수 ‘할시’가 참여했다.

방탄소년단과 할시는 같은 노래로 ‘베스트 케이팝’부문 후보에 등재됐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베스트 아트 디렉션’(최고 미술)부문 후보에 박진실씨와 김보나씨를 올려놓기도 했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지비디오는 유튜브에서 조회 수 4억 회를 넘겼다.

2019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시상식은 8월26일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센터에서 열린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