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과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가 서울 중구 삼성본관빌딩에서 삼성카드와 신세계사이먼의 ‘마케팅 업무제휴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과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가 제휴카드 출시 및 공동마케팅 등 삼성카드와 신세계사이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삼성카드는 17일 서울 중구 삼성본관빌딩에서 삼성카드와 신세계사이먼의 ‘마케팅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두 회사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휴카드 출시 등 제휴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공동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신세계사이먼은 신세계그룹과 미국 최대 부동산 개발회사인 사이먼 프라퍼티그룹의 합작법인이다.
2007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출점한 데 이어 2011년 파주, 2013년 부산, 2017년 시흥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연이어 열었다.
조창현 대표는 “이번 삼성카드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는 고객에게 다양하고 실속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신세계사이먼과 마케팅 협업을 강화해 삼성카드 회원에게 다양하고 실속 있는 혜택을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