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생명은 12일 서울 용산구 이촌 한강공원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나무심기 봉사활동인 '한강에 숲을 선물합니다'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
미래에셋생명이 이촌 한강공원에 대규모의 숲을 만든다.
미래에셋생명은 12일 서울 용산구 이촌 한강공원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나무심기 봉사활동인 '한강에 숲을 선물합니다'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이촌 한강공원에 3천㎡ 규모의 미래에셋생명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미래에셋생명 숲은 물가 주변인 점을 감안해 물가에서 잘 자라는 버드나무 수종과 조팝나무로 조성된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은 숲이 만들어질 때까지 정기적 봉사활동을 통해 나무심기와 잡초 제거, 비료작업 등에 나서기로 했다.
장춘호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미래에셋생명은 숲 조성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그룹 핵심가치를 실현할 것”이라며 “숲이 만들어지면 숲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안정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