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동성제약과 뉴프라이드 주가는 올랐고 폴루스바이오팜,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떨어졌다.
 
바이오주 혼조, 동성제약 뉴프라이드 오르고 폴루스바이오팜 떨어져

▲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 사장.


12일 동성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5.21%(1천 원) 상승한 2만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주가가 조정돼 저가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동성제약 주가는 3일 2만1천 원에서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만8800원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10일부터 다시 반등하기 시작해 하락분을 대부분 만회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체로 떨어졌다.

유틸렉스는 2.58%(1800원) 하락한 6만8천 원, 현대바이오는 0.61%(100원) 내린 1만6400원, 셀리드는 2.11%(600원) 낮아진 2만7850원에 장을 끝냈다.

필룩스는 2.21%(130원) 떨어진 5740원, CMG제약은 0.94%(30원) 하락한 3150원, 녹십자랩셀은 0.16%(50원) 내린 3만1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파멥신은 0.57%(250원) 낮아진 4만3350원, 코미팜은 0.90%(200원) 2만1950원, 오스코텍은 0.94%(200원) 2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제넥신은 0.33%(200원) 내린 6만800원, 에이치엘비는 0.92%(300원) 하락한 3만23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뉴프라이드는 3.63%(55원) 상승한 1570원, 녹십자셀은 0.12%(50원) 오른 4만1150원, 앱클론은 2.23%(950원) 높아진 4만3550원, 신라젠은 0.78%(350원) 상승한 4만5150원에 장을 마쳤다.

줄기세포기업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

네이처셀은 2.37%(220원) 높아진 9520원, 파미셀은 1.52%(120원) 상승한 8030원, 바이오솔루션은 0.15%(50원) 오른 3만3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1.77%(400원) 높아진 2만3천 원, 안트로젠은 0.65%(300원) 상승한 4만6300원, 메디포스트는 1.08%(350원) 오른 3만2800원에 장을 끝냈다.

테고사이언스는 0.40%(100원) 높아진 2만5300원, 차바이오텍은 0.33%(50원) 상승한 1만5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강스템바이오텍은 2.34%(350원) 내린 1만4600원, 프로스테믹스는 0.55%(25원) 하락한 4485원에 장을 마감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휴젤은 2.37%(8800원) 오른 37만9900원, 메디톡스는 0.07%(300원) 하락한 41만4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대체로 하락했다.

폴루스바이오팜은 4.27%(80원) 떨어진 2만900원, 메지온은 1.66%(1500원) 내린 8만8800원, 압타바이오는 2.56%(550원) 낮아진 2만900원에 장을 마쳤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1.88%(140원) 하락한 7300원, 한올바이오파마는 0.36%(100원) 떨어진 2만7400원, 헬릭스미스는 1.68%(2900원) 내린 16만9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4.14%(1천 원) 낮아진 2만3150원, 올릭스는 0.96%(400원) 하락한 4만1150원에 장을 끝냈다.

인트론바이오는 전날과 같은 1만4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엔지켐생명과학은 1.33%(800원) 오른 6만1100원, 인스코비는 1.23%(35원) 상승한 2890원, 텔콘RF제약은 0.33%(20원) 높아진 603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