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금고중앙회 국제협력부 관계자(오른쪽 두 번째)가 6월25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유엔 공공행정포럼(UN PSF)'에서 새마을금고 금융포용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유엔 공공행정포럼에서 금융포용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6월25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국제연합(UN) 공공행정포럼(UN PSF)’에 참가해 새마을금고의 국제개발협력사업 등 금융포용 성공사례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유엔 공공행정포럼은 공공행정의 날(6월 23일)을 기념해 공공행정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공공행정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2003년부터 해마다 열려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
2019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처(UN DESA)와 아제르바이잔 정부에서 공동으로 포럼을 주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유엔 공공행정포럼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해외 금융포용 사례를 발표했다.
워크숍은 유엔 거버넌스센터(UNPOG)에서 주관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미얀마, 우간다와 같은 개발도상국에 새마을금고를 설립하고 새마을금고 모델을 전파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국제협력부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에서 실천해온 새마을금고의 금융포용 활동을 해외로 확대해 대한민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충실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