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텔콘RF제약 주가는 떨어졌고 압타바이오와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올랐다.
 
바이오주 방향 못잡아, 텔콘RF제약 급락하고 압타바이오 급등

▲ 텔콘RF제약 로고.


2일 텔콘RF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6.90%(410원) 하락한 55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관계사인 바이오기업 비보존의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이 무산되면서 주가가 떨어졌다. 텔콘RF제약은 비보존 지분 22.99%를 보유하고 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신라젠은 3.73%(1900원) 떨어진 4만9천 원, 에이치엘비는 3.39%(1300원) 내린 3만7050원, 오스코텍은 2.70%(600원) 낮아진 2만16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바이오는 3.06%(550원) 하락한 1만7400원, 녹십자랩셀은 1.35%(450원) 떨어진 3만2900원, 유틸렉스는 1.39%(1천 원) 내린 7만1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CMG제약은 2.09%(70원) 낮아진 3285원, 녹십자셀은 1.90%(800원) 하락한 4만1400원, 파멥신은 1.91%(900원) 떨어진 4만6150원, 앱클론은 0.44%(200원) 내린 4만5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동성제약은 전날과 같은 2만85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제넥신은 3.36%(2100원) 오른 6만4600원, 코미팜은 0.44%(100원) 상승한 2만2650원, 필록스는 1.04%(60원) 높아진 58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리드는 0.99%(300원) 오른 3만550원, 뉴프라이드는 0.65%(10원) 상승한 1555원에 장을 끝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도 혼조했다.

메디포스트는 1.64%(550원) 떨어진 3만2950원, 테고사이언스는 1.28%(350원) 하락한 2만7100원, 안트로젠은 0.21%(100원) 내린 4만7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차바이오텍은 1.60%(250원) 낮아진 1만5350원, 파미셀은 0.72%(60원) 떨어진 8220원에 장을 끝냈다.

바이오솔루션은 전날과 같은 3만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강스템바이오텍은 4.13%(650원) 상승한 1만6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1.81%(400원) 오른 2만2500원, 프로스테믹스는 0.33%(15원) 높아진 4615원, 네이처셀은 0.70%(60원) 상승한 8690원에 거래를 끝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떨어졌다.

휴젤은 0.07%(300원) 내린 42만 원, 메디톡스는 0.64%(2900원) 하락한 45만1800원에 장을 마쳤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5.15%(1300원) 내린 2만3950원, 인트론바이오는 1.01%(150원) 떨어진 1만4750원, 헬릭스미스는 1.49%(2700원) 하락한 17만8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3.38%(2100원) 낮아진 6만100원, 인스코비는 3.31%(105원) 내린 3065원, 폴루스바이오팜은 2.30%(45원) 떨어진 191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압타바이오는 6.54%(1550원) 뛴 2만5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50%(650원) 오른 2만6650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0.56%(40원) 상승한 7190원, 올릭스는 0.58%(250원) 높아진 4만3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