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주가는 오르고 폴루스바이오팜 주가는 내렸다.

26일 동성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10.89%(2200원) 높아진 2만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바이오주 방향 못잡아, 동성제약 급등하고 폴루스바이오팜 대폭 하락

▲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 사장.


동성제약이 한국전기연구원과 해외 6개국 의료기기 시스템특허 계약을 맺었다고 밝힌 14일부터 동성제약 주가는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동성제약이 보유한 기술은 복강경을 기반으로 췌장암의 광역학 치료를 할 수 있는 '형광복강경시스템'이다. 빛으로 암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표적치료할 수 있는 차세대 암 치료법이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바이오솔루션은 1.67%(600원) 상승한 3만6500원, 안트로젠은 1.25%(600원) 오른 4만8700원, 강스템바이오텍은 1.22%(200원) 높아진 1만6600원에 장을 끝냈다.

메디포스트는 0.74%(250원) 상승한 3만4100원, 파미셀은 0.6%(50원) 오른 83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네이처셀은 전날과 같은 8150원, 차바이오텍은 전날과 동일한 1만615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코오롱생명과학은 0.93%(200원) 하락한 2만1400원, 프로스테믹스는 0.61%(30원) 낮아진 4900원, 테고사이언스는 0.52%(150원) 내린 2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체로 상승했다.

필룩스는 2.81%(160원) 오른 5850원, 앱클론은 2%(1천 원) 높아진 5만1100원, 제넥신은 0.92%(600원) 상승한 6만6천 원에 장을 끝냈다.

오스코텍은 0.9%(200원) 오른 2만2400원, 녹십자셀은 0.35%(150원) 높아진 4만2500원, CMG제약은 0.3%(10원) 상승한 3390원, 녹십자랩셀은 0.29%(100원) 오른 3만47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코미팜은 3.3%(750원) 내린 2만2천 원, 에이치엘비는 2.96%(2200원) 낮아진 7만2천 원, 파멥신은 1.58%(800원) 하락한 4만9900원에 장을 마쳤다.

유틸렉스는 1.11%(900원) 떨어진 8만 원, 신라젠은 0.52%(300원) 내린 5만7천 원, 뉴프라이드는 0.32%(5원) 낮아진 1570원, 셀리드는 0.15%(50원) 하락한 3만3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메디톡스는 2.66%(1만1500원) 오른 44만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휴젤은 1.7%(7200원) 내린 41만5300원에 장을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헬릭스미스는 4.31%(8400원) 오른 20만3400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2.65%(300원) 높아진 1만1600원, 한올바이오파마는 2.45%(650원) 상승한 2만7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릭스는 1.51%(700원) 오른 4만7200원, 텔콘RF제약은 1.49%(90원) 높아진 6120원, 인트론바이오는 1%(150원) 상승한 1만5150원, 인스코비는 0.33%(10원) 오른 3050원에 장을 끝냈다.

압타바이오는 전날과 같은 2만795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전날과 동일한 2만71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폴루스바이오팜은 4.34%(95원) 낮아진 2095원, 엔지켐생명과학은 0.32%(200원) 내린 6만27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