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수협은행은 15일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 해수욕장과 중광정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해안 정화활동을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동빈 Sh수협은행장(왼쪽)이 해안 정화활동을 마치고 하광정리 어촌계에 어업활동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어촌지역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Sh수협은행은 15일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 해수욕장과 중광정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해안 정화활동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해안 정화활동에는 이 행장과 Sh사랑해(海)봉사단 직원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Sh수협은행은 하조대 해수욕장과 중광정리 해수욕장 인근 해변 약 5km를 왕복하며 해안 쓰레기 600포대를 수거했다.
Sh수협은행은 조계종 중앙신도회의 사업법인인 '날마다좋은날'과 손잡고 어촌지역 노인들을 위한 무료 한방 진료봉사도 진행했다.
'한의사불자연합회' 소속 한의사 2명과 불교의료봉사단 '반갑다연우야' 봉사자 7명이 하광정리 마을회관을 찾아 지역노인 100여 명에게 건강상담과 침술 등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Sh수협은행은 해안 정화활동을 마치고 하광정리 어촌계에 어업활동 지원금도 전달했다.
이 행장은 "자녀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이 많아 더 의미 있고 기쁘다"며 "봉사와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더불어 사는 지혜를 배우고 바다의 소중함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