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모바일게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가 한국과 일본에서 흥행하고 있다.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가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출시 열흘 만에 매출 1위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 넷마블이 4일 한국과 일본에 정식 출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가 출시 초반 인기몰이하고 있다. <넷마블> |
일본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매출순위 5위를 보이고 있다.
넷마블은 2017년 ‘리니지2 레볼루션’을 일본에 내놓으며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 자리를 차지했는데 이후 한국 게임이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른 게임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가 처음이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는 한국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앱스토어 매출 1위, 플레이스토어 3위에 올라 있다.
넷마블은 4일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를 한국과 일본에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일본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지식재산권을 활용했다.
일곱 개의 대죄는 만화책 누적 발행부수 3천만 부를 초과한 지식재산권으로 2012년 일본 잡지에 연재를 시작한 뒤 TV 애니메이션과 영화로 제작되면서 일본에서 인지도를 높여왔다.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