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금호산업, 대구 교정시설 건립공사 693억 규모로 재계약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9-06-11 18:13: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호산업이 대구 교정시설 건립공사와 관련해 법무부와 재개약을 맺었다.

금호산업은 11일 공시를 통해 법무부와 대구 교정시설 건립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금호산업, 대구 교정시설 건립공사 693억 규모로 재계약
▲ 서재환 금호산업 대표이사 사장.

이번 사업은 대구 달성군 하빈면에 교정시설을 새로 짓는 사업으로 금호산업은 2016년 법무부와 599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10일 법무부와 계약금액을 693억 원으로 높여 다시 계약을 맺었다.

금호산업의 2018년 연결기준 매출의 5.04%에 이르는 규모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이전 계약은 공시 기준보다 계약규모가 작아 따로 공시하지 않았다”며 “계약금액이 높아져 매출의 5%를 넘겨 새로 공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금호산업은 2020년 10월21일까지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