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손병석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사진 오른쪽)이 11일 부산철도차량정비단을 찾아 KTX 객실 냉방장치 정비 현황을 점검했다. <철도공사>
손 사장은 11일 오전 부산철도차량정비단을 찾아 KTX 객실 냉방장치 정비현황을 점검했다.
손 사장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고객이 시원하고 쾌적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KTX에 전기를 공급하는 장치 등을 살펴보고 “열차의 안전운행을 위해 전력공급에 한치의 오차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용객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무결점 차량 정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손 사장은 10일 오후에는 부산차량사업소와 부산고속철도열차승무사업소 등 부산지역 철도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하계 대수송기간의 안전한 열차 운행을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