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오스코텍과 녹십자셀 주가는 올랐고 코미팜 주가는 떨어졌다.
10일 오스코텍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6.79%(1600원) 상승한 2만5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스코텍이 개발한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가 국산 항암신약 후보물질 가운데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증권가 분석에 주가가 힘을 받았다.
오스코텍은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원개발사로 2015년 8월 전임상 단계에서 유한양행에 기술수출했다. 그 뒤 유한양행은 2018년 11월 다국적 제약사 얀센에 1조5천억 원 규모로 기술이전하는 데 성공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레지너티닙은 국산 항암제의 유일한 희망”이라며 “레이저티닙은 현존하는 국산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가운데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현대바이오는 2.92%(500원) 높아진 1만7600원, 셀리드는 0.41%(150원) 상승한 3만6550원, 녹십자랩셀은 0.13%(50원) 오른 3만8350원에 장을 끝냈다.
녹십자셀은 3.30%(1500원) 높아진 4만6950원, 필룩스는 2.50%(160원) 상승한 6570원, 뉴프라이드는 0.58%(10원) 오른 17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제넥신은 1.36%(900원) 높아진 6만6900원, 에이치엘비는 0.69%(500원) 상승한 7만3천 원, 동성제약은 0.28%(50원) 오른 1만8050원에 장을 마쳤다.
CMG제약은 직전 거래일과 같은 3785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코미팜은 6.53%(1650원) 떨어진 2만3600원, 신라젠은 0.55%(300원) 하락한 5만4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앱클론은 1.36%(700원) 내린 5만600원, 파멥신은 1.00%(60원) 낮아진 5만9700원, 유틸렉스는 0.54%(500원) 떨어진 9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도 방향을 잡지 못했다.
메디포스트는 0.88%(300원) 상승한 3만4350원, 테고사이언스는 0.84%(250원) 오른 3만150원, 차바이오텍은 0.30%(50원) 높아진 1만6850원에 장을 끝냈다.
안트로젠은 0.55%(300원) 상승한 5만530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0.44%(100원) 오른 2만2700원, 프로스테믹스는 0.20%(10원) 높아진 50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강스템바이오텍은 2.36%(450원) 떨어진 1만8600원, 네이처셀은 0.45%(50원) 내린 1만1150원, 파미셀은 0.22%(20원) 하락한 8900원, 바이오솔루션은 1.09%(450원) 낮아진 4만850원에 장을 마쳤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올랐다.
휴젤은 0.54%(2100원) 상승한 39만2천 원, 메디톡스는 1.25%(5400원) 높아진 43만8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혼조세였다.
텔콘RF제약은 2.24%(140원) 오른 6390원, 헬릭스미스는 0.16%(300원) 상승한 19만1천 원, 인트론바이오는 0.29%(50원) 높아진 1만705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0.74%(250원) 오른 3만4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인스코비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31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폴루스바이오팜은 3.85%(85원) 떨어진 2125원, 올릭스는 3.20%(1900원) 하락한 5만7400원, 한올바이오파마는 0.55%(150원) 내린 2만7350원에 장을 끝냈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0.94%(150원) 낮아진 1만575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0.79%(600원) 떨어진 7만5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오스코텍과 녹십자셀 주가는 올랐고 코미팜 주가는 떨어졌다.
▲ 김정근 오스코텍 대표이사.
10일 오스코텍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6.79%(1600원) 상승한 2만5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스코텍이 개발한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가 국산 항암신약 후보물질 가운데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증권가 분석에 주가가 힘을 받았다.
오스코텍은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원개발사로 2015년 8월 전임상 단계에서 유한양행에 기술수출했다. 그 뒤 유한양행은 2018년 11월 다국적 제약사 얀센에 1조5천억 원 규모로 기술이전하는 데 성공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레지너티닙은 국산 항암제의 유일한 희망”이라며 “레이저티닙은 현존하는 국산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가운데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현대바이오는 2.92%(500원) 높아진 1만7600원, 셀리드는 0.41%(150원) 상승한 3만6550원, 녹십자랩셀은 0.13%(50원) 오른 3만8350원에 장을 끝냈다.
녹십자셀은 3.30%(1500원) 높아진 4만6950원, 필룩스는 2.50%(160원) 상승한 6570원, 뉴프라이드는 0.58%(10원) 오른 17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제넥신은 1.36%(900원) 높아진 6만6900원, 에이치엘비는 0.69%(500원) 상승한 7만3천 원, 동성제약은 0.28%(50원) 오른 1만8050원에 장을 마쳤다.
CMG제약은 직전 거래일과 같은 3785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코미팜은 6.53%(1650원) 떨어진 2만3600원, 신라젠은 0.55%(300원) 하락한 5만4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앱클론은 1.36%(700원) 내린 5만600원, 파멥신은 1.00%(60원) 낮아진 5만9700원, 유틸렉스는 0.54%(500원) 떨어진 9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도 방향을 잡지 못했다.
메디포스트는 0.88%(300원) 상승한 3만4350원, 테고사이언스는 0.84%(250원) 오른 3만150원, 차바이오텍은 0.30%(50원) 높아진 1만6850원에 장을 끝냈다.
안트로젠은 0.55%(300원) 상승한 5만530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0.44%(100원) 오른 2만2700원, 프로스테믹스는 0.20%(10원) 높아진 50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강스템바이오텍은 2.36%(450원) 떨어진 1만8600원, 네이처셀은 0.45%(50원) 내린 1만1150원, 파미셀은 0.22%(20원) 하락한 8900원, 바이오솔루션은 1.09%(450원) 낮아진 4만850원에 장을 마쳤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올랐다.
휴젤은 0.54%(2100원) 상승한 39만2천 원, 메디톡스는 1.25%(5400원) 높아진 43만8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혼조세였다.
텔콘RF제약은 2.24%(140원) 오른 6390원, 헬릭스미스는 0.16%(300원) 상승한 19만1천 원, 인트론바이오는 0.29%(50원) 높아진 1만705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0.74%(250원) 오른 3만4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인스코비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31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폴루스바이오팜은 3.85%(85원) 떨어진 2125원, 올릭스는 3.20%(1900원) 하락한 5만7400원, 한올바이오파마는 0.55%(150원) 내린 2만7350원에 장을 끝냈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0.94%(150원) 낮아진 1만575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0.79%(600원) 떨어진 7만5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