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31일 기아차 주가는 전일보다 4.49%(1850원) 내린 3만9350원에 장을 마쳤다.
기아차 주가가 4만 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4월9일 이후 36거래일 만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10일부터 멕시코산 모든 제품에 관세 5%를 부과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으면서 기아차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다.
백악관도 성명을 통해 “앞으로 멕시코 정부가 불법 이민자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관세율은 앞으로 점점 더 높아질 것”이라며 “10월1일자로 최대 관세 25%를 정하고 이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멕시코 현지에서 연간 30만 대 규모의 차량을 생산해 이 가운데 절반가량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
관세 부과가 현실화하면 기아차의 수익성에 직접적 타격을 줄 가능성이 높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31일 기아차 주가는 전일보다 4.49%(1850원) 내린 3만9350원에 장을 마쳤다.
▲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사옥. <연합뉴스>
기아차 주가가 4만 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4월9일 이후 36거래일 만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10일부터 멕시코산 모든 제품에 관세 5%를 부과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으면서 기아차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다.
백악관도 성명을 통해 “앞으로 멕시코 정부가 불법 이민자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관세율은 앞으로 점점 더 높아질 것”이라며 “10월1일자로 최대 관세 25%를 정하고 이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멕시코 현지에서 연간 30만 대 규모의 차량을 생산해 이 가운데 절반가량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
관세 부과가 현실화하면 기아차의 수익성에 직접적 타격을 줄 가능성이 높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