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이 중국 지앙훈게임의 ‘일검강호’를 한국에 배급한다.
엠게임은 지앙훈게임과 일검강호를 국내에 배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 엠게임은 지앙훈게임과 모바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일검강호'를 국내에 배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엠게임> |
일검강호는 모바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무협게임의 특징인 의상과 게임 내 물품을 화려하게 연출했다. 대규모로 이용자 사이에 전투도 진행할 수 있다.
엠게임은 7월 비공개 시범운영을 거친 뒤 여름 안에 국내에 이 게임을 출시한다는 목표를 잡고 현지화작업을 시작한다.
일검강호는 4월 중국에서 비공개 시범운영을 했는데 초반에 진행이 쉬운 점과 각종 전투 등 콘텐츠가 계속해서 제공된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엠게임 관계자는 “일검강호는 캐릭터 육성과 전투, 이용자 사이 관계 형성 등 삼박자를 고루 갖췄다”며 “중국에서 재미가 검증된 만큼 신뢰할 수 있는 게임 운영으로 한국 서비스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