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가전을 주력으로 하는 중소중견 가전기업의 주가가 일제히 급등했다.
5월부터 무더위가 이어지며 에어컨 , 선풍기 등 계절가전을 만드는 기업을 두고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보인다.
20일 신일산업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7일보다 25.45%(570원) 오른 2810원에 장을 마쳤다.
대유위니아 주가는 10.12%(340원) 오른 3700원에 장을 마쳤다.
위닉스 주가는 4.47%(950원) 상승한 2만2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세 기업은 에어컨과 선풍기 등 계절가전을 주력으로 만들고 있다.
5월인데도 벌써부터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평년보다 더울 것이라는 전망에 에어컨 등 가전제품의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져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롯데하이마트는 5월1일부터 16일까지 판매된 에어커과 선풍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0%, 30%씩 늘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5월부터 무더위가 이어지며 에어컨 , 선풍기 등 계절가전을 만드는 기업을 두고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보인다.

▲ 정윤석 신일산업 대표이사.
20일 신일산업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7일보다 25.45%(570원) 오른 2810원에 장을 마쳤다.
대유위니아 주가는 10.12%(340원) 오른 3700원에 장을 마쳤다.
위닉스 주가는 4.47%(950원) 상승한 2만2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세 기업은 에어컨과 선풍기 등 계절가전을 주력으로 만들고 있다.
5월인데도 벌써부터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평년보다 더울 것이라는 전망에 에어컨 등 가전제품의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져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롯데하이마트는 5월1일부터 16일까지 판매된 에어커과 선풍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0%, 30%씩 늘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