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지식재산권으로 PC와 모바일에 이어 콘솔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엑스박스원’이 ‘엑스박스 게임패스’ 인기순위 5위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엑스박스원'이 콘솔 플랫폼 엑스박스의 구독형 서비스 '게임패스'에서 인기순위 5위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펄어비스> |
검은사막 엑스박스원은 펄어비스가 PC온라인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의 콘솔판으로 3월 북미와 유럽 지역에 출시했다.
게임패스는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콘솔 플랫폼 엑스박스의 게임 100여 종을 무제한으로 구동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다.
펄어비스는 9일 검은사막 엑스박스원을 게임패스에 출시했다.
출시 나흘 만에 인기순위 5위까지 올랐다.
게임패스에 검은사막 엑스박스원을 출시한 뒤 이용자 지표도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신규 이용자 수는 기존보다 25배 증가했으며 하루 이용자 수도 2배 넘게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