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새 궐련형 담배를 출시했다.

KT&G는 흡연 후에 입에서 나는 담배냄새를 줄여주는 ‘에쎄체인지 히말라야’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KT&G, 흡연 뒤 입냄새 줄인 '에쎄체인지 히말라야' 내놔

▲ KT&G가 30일 출시했다고 밝힌 에쎄체인지 히말라야 제품 사진.


에쎄체인지 히말라야는 에쎄체인지 시리즈의 일곱 번째 제품이다. 네팔 히말라야와 가까운 곳에서 자란 담뱃잎을 10%가량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또 이번 신제품에는 입에서 나는 담배냄새를 낮춰줄 수 있는 최신 기술을 적용됐다.

이응출 KT&G 에쎄팀장은 “에쎄체인지 히말라야는 외부 공인기관의 분석을 통해 확인된 입냄새 저감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깔끔함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춘 제품 개발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쎄체인지 히말라야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mg, 0.10mg 이다. 가격은 한 갑에 4500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