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의 매출순위가 크게 뛰었다.

26일 모바일게임 순위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기준 7위에 올랐다. 지난주보다 22계단 급등했다.
 
컴투스 '서머너즈워' 매출순위 껑충, 넥슨 '트라하' 2위 안착

▲ 컴투스가 진행하는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5주년 기념행사에 힘입어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매출 순위가 급상승했다. <컴투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5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용자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는 2014년 4월17일 출시됐다.

컴투스는 5월19일까지 게임 내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리고 게임 내 상품인 ‘프리미엄팩’을 구매하는 횟수에 따라 ‘신비의 소환서’를 추가로 지급하는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5월31일까지 게임에 매일 접속하면 보상을 제공하기도 한다.

넥슨의 새 모바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트라하’는 지난주보다 4계단 오르며 2위에 자리를 잡았다.

반면 트라하가 상승하면서 넷마블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과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 슈퍼셀의 ‘브롤스타즈’,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은 모두 한 단계씩 밀려 각각 3~6위로 집계됐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1위를 지켰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