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쿡킷 브랜드의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올해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고 향후 3년 내 1천억 원 규모로 매출을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올해 11월까지 1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밀키트센터를 건설한다. 첨단 자동화설비를 갖춘 밀키트센터를 통해 미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쿡킷은 온라인에서만 판매된다. CJ제일제당의 상품전용 온라인몰인 ‘CJ온마트’ 내 밀키트 전용관에서 24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김경연 CJ제일제당 온라인사업담당 상무는 “독보적 식품 연구개발(R&D) 역량과 노하우, 셰프 레시피, 계열사 시너지 등을 총동원했다”며 “다양한 메뉴 운영과 최고의 맛 품질, 식문화 트렌드 기반 서비스를 앞세워 국내 밀키트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