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모두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소폭 떨어졌다.

16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2.21%(4500원) 상승한 20만8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모두 올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소폭 내려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외국인투자자는 셀트리온 주식 132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16억 원, 기관투자자는 1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87%(1300원) 높아진 7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63억 원, 기관투자자는 28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93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은 1.04%(600원) 오른 5만830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10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억 원, 개인투자자는 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27%(1천 원) 하락한 36만6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는 각각 32억 원, 38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71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