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앞줄 왼쪽 네번째)이12일 연지동 현대상선 사옥에서 열린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에 참석해 현대상선 임원 및 신입사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상선> |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이 현대상선 신입사원과 만나 현대상선을 글로벌 톱클래스로 성장시킬 주역이라고 격려했다.
현대상선은 12일 신입사원들에게 사령장을 수여하고 현대상선 임원들과 신입사원 간담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배 사장은 이날 신입사원 32명에게 사령장을 직접 수여하며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전문성을 키워 대한민국 해운을 대표하는 전문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 사장을 포함한 현대상선 임원 전원이 참석했다.
신입사원들은 3주 동안 해운 실무교육과 각 사업별 및 팀별 소개, 직장예절 특강, 커리어 비전 수립, 봉사활동 등 입문교육을 마쳤다. 또 부산 신항만 터미널을 직접 방문해 항만시설 견학과 컨테이너선 방선체험 등의 현장교육도 이뤄졌다.
현대상선 신입사원들은 15일부터 현업부서에 배치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