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 <리얼미터>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는 3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황 대표가 21.3%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황 대표는 2월보다 지지도가 3.3%포인트 상승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지도 14.9%로 3.4%포인트 상승하며 2위에 올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제쳤다. 유 이사장은 12%로 1.2%포인트 떨어지며 3위에 올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7.1%)가 4위, 김경수 경남도지사(5.9%)와 박원순 서울시장(5.9%)이 공동 5위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리얼미터가 3월25일부터 3월29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3만6652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2516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유무선 자동응답 혼용과 임의전화걸기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표본 오차는 신뢰도 95%에 ±2%포인트, 응답률은 7.2%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