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지주회사 LG 주가가 올랐다.

구광모 LG 대표이사 회장 취임 이후 첫 정기 주주총회를 마무리하면서 4세경영이 본격화하자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보인다.
LG 주가 올라, 주총으로 구광모체제 본격화 기대 높아져

구광모 LG 대표이사 회장.


26일 LG 주가는 전일보다 2.81%(2100원) 상승한 7만6800원에 장을 마쳤다.

LG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 있는 LG트윈타워에서 제57회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권영수 LG 대표이사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재무재표 승인과 정관 변경 등 5개 의안을 놓고 승인을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