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주가가 대폭 올랐다.
애플 신제품 아이폰 출시가 본격화하면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렸다.
21일 LG이노텍 주가는 전일보다 9.55%(9500원) 상승한 10만9천 원에 장을 마쳤다.
박원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애플의 신제품 출시효과로 3분기부터 본격적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애플 신제품 3개 모델 가운데 2개에 트리플 카메라 모듈이 채택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더욱 복잡해진 트리플 카메라 모듈에서 이미 경쟁력을 확보한 LG이노텍의 시장 점유율이 유지되거나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며 “LG이노텍 주식은 팔 때가 아닌 살 때”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애플 신제품 아이폰 출시가 본격화하면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렸다.
▲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21일 LG이노텍 주가는 전일보다 9.55%(9500원) 상승한 10만9천 원에 장을 마쳤다.
박원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애플의 신제품 출시효과로 3분기부터 본격적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애플 신제품 3개 모델 가운데 2개에 트리플 카메라 모듈이 채택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더욱 복잡해진 트리플 카메라 모듈에서 이미 경쟁력을 확보한 LG이노텍의 시장 점유율이 유지되거나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며 “LG이노텍 주식은 팔 때가 아닌 살 때”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