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셀리드, 파멥신, 메디톡스의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고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소폭 올랐다.
 
바이오주 약세, 셀리드 파멥신 메디톡스 주가 급락

▲ 강창율 셀리드 대표이사.


19일 셀리드 주가는 전날보다 7.78%(5천 원) 급락한 5만9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주가 상승세로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을 위한 매물을 쏟아낸 것으로 분석된다.

셀리드 주가는 15일과 18일 각각 전날보다 15.76%(8100원), 8.07%(4800원) 올랐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체로 하락했다.

파멥신 주가는 6.04%(5300원) 떨어진 8만2400원에 장을 끝냈다.

녹십자랩셀 주가는 1.76%(850원) 내린 4만7550원, 제넥신 주가는 2.80%(2400원) 하락한 8만3200원, 앱클론 주가는 4.18%(2200원) 낮아진 5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미팜 주가는 1.17%(30원) 떨어진 2만5450원, 오스코텍 주가는 0.70%(200원) 내린 2만8200원, 녹십자셀 주가는 1.69%(900원) 하락한 5만2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동성제약 주가는 3.08%(550원) 내린 1만7300원, 필룩스 주가는 2.07%(250원) 낮아진 1만1800원, CMG제약 주가는 1.11%(55원) 하락한 4905원, 에이치엘비는 2.02%(1700원) 떨어진 8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프라이드 주가는 전날과 같은 2120원에 장을 끝냈다.

신라젠 주가는 0.15%(100원) 오른 6만6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줄기세포기업들의 주가도 대부분 떨어졌다.

차바이오텍은 1.87%(450원) 하락한 2만3550원, 바이오솔루션은 0.38%(200원) 내린 5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테고사이언스는 2.39%(1천 원) 떨어진 4만800원, 코오롱티슈진은 1.31%(500원) 내린 3만7600원, 네이처셀은 1.78%(250원) 낮아진 1만3800원에 장을 끝냈다.

파미셀은 0.78%(100원) 떨어진 1만2800원, 강스템바이오텍은 1.88%(400원) 하락한 2만900원, 안트로젠은 2.09%(1900원) 내린 8만9100원, 메디포스트는 1.66%(1300원) 낮아진 7만6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프로스테믹스는 1.67%(110원) 오른 669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0.12%(100원) 높아진 8만5500원에 장을 끝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내렸다.

휴젤 주가는 3.35%(1만3400원) 낮아진 38만6100원, 메디톡스 주가는 4.17%(2만4100원) 떨어진 55만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른 바이오기업들의 주가도 대부분 하락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6.37%(6500원) 내린 9만5600원, 올릭스는 6.60%(4600원) 하락한 6만510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6.48%(2천 원) 떨어진 2만88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바이로메드는 3.21%(9600원) 내린 28만9800원, 한올바이오파마는 3.12%(1150원) 떨어진 3만5750원, 인스코비는 3.25%(180원) 낮아진 5360원에 장을 끝냈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3.49%(650원) 하락한 1만8천 원, 텔콘RF제약은 1.22%(100원) 내린 808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인트론바이오는 1.87%(400원) 오른 2만18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