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두산인프라코어, 안전한 산업현장 만들기 협력사 22곳과 협력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9-03-18 11:59: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인프라코어가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22개 협력사와 힘을 모은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2개 협력사와 함께 산업현장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 안전한 산업현장 만들기 협력사 22곳과 협력
▲ 두산인프라코어는 22개 협력사와 함께 산업현장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두산인프라코어와 협력사 직원들이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하는 모습. <두산인프라코어>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은 대기업과 협력사가 힘을 모아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없애자는 캠페인으로 2012년 고용노동부 주관 아래 시작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특히 협력사 직원 스스로 위험요인을 찾아내고 개선하는 ‘안전관찰제’ 정착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안전관찰제란 현장관리자는 물론 일반직원들도 매일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안전 평가표와 점검일지를 작성해 잠재 위험을 미리 없앨 수 있도록 하자는 제도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2년부터 8년째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계속하며 협력사 사업장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위험요인을 개선하는 데 힘써왔다.

그 결과 2018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평가에서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A등급을 획득했다. 

2016년에는 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이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제조업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일은 지속가능한 사업 성장을 위한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힘을 모아 산업현장에 안전관리 시스템이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