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에서 선진영 에쓰오일 전무(왼쪽)와 표재순 시루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
에쓰오일이 지역사회의 문화와 복지를 지원한다.
에쓰오일은 13일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에서 ‘2019년 문화예술&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문화나눔 네트워크 ‘시루’에 공연예술 후원금 2억2천만 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가 있는 날’ 지원 협약을 맺고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마포 본사의 로비나 대강당에서 대중음악, 연극, 뮤지컬, 희극공연 등을 열면서 사내 문화예술 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1년 6월 서울 마포구 신사옥에 입주하면서부터 문화예술&나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그동안 90여 회의 공연에 임직원과 지역 주민 3만여 명이 초대됐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매달 공연 일정을 공지하면 신청자를 모두 수용하지 못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며 “에쓰오일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문화 복지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