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권혁호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과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12일 서울 압구정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 조인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
기아자동차가 올해도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를 후원한다.
기아차는 12일 서울 압구정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 조인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와 권혁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등이 조인식에 참석했다.
기아차는 “2012년부터 KBO리그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계약 연장을 통해 젊고 역동적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2019 KBO리그 공식 후원기업으로 △정규시즌과 올스타전, 한국시리즈 MVP 차량 후원 △KBO 업무용 차량 후원 △주요 경기 시구차량 운영 △TV 중계내 가상광고와 경기장 전광판 광고, 미디어 백드롭, 덕아웃 브랜딩 등의 권한을 갖는다.
기아차는 야구팬의 호응을 유도하기 위해 고객들에게 올스타전과 포스트시즌 모든 경기 입장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기로 했다.
기아차는 “다양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활동으로 세계 스포츠팬들과 소통에 힘쓰고 있다”며 “올해에도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KBO리그와 함께 하며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한국 야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