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자회사 실적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현대홈쇼핑 목표주가를 15만9천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11일 11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남 연구원은 “현대홈쇼핑 기업가치 평가는 연결실적 기준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연결종속회사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현대렌탈케어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지주사 전환에 따른 본질가치 변화와 인수합병(M&A)을 통한 새 사업 편입 가능성이 장기적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바라봤다.
현대홈쇼핑에서 홈쇼핑을 제외한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홈쇼핑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1천억 원 ,영업이익 147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홈쇼핑 본업 이외의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출이 25.3%, 영업이익이 17% 수준이다.
남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홈쇼핑사업의 이익 개선폭보다 이외 사업의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점을 볼 때 본업 이의외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그는 “올해 건자재업체 현대L&C 실적이 현대홈쇼핑 실적에 반영되고 현대렌탈케어에서도 재계약 비율 증가에 따른 적자폭이 축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자회사 실적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사장.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현대홈쇼핑 목표주가를 15만9천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11일 11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남 연구원은 “현대홈쇼핑 기업가치 평가는 연결실적 기준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연결종속회사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현대렌탈케어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지주사 전환에 따른 본질가치 변화와 인수합병(M&A)을 통한 새 사업 편입 가능성이 장기적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바라봤다.
현대홈쇼핑에서 홈쇼핑을 제외한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홈쇼핑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1천억 원 ,영업이익 147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홈쇼핑 본업 이외의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출이 25.3%, 영업이익이 17% 수준이다.
남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홈쇼핑사업의 이익 개선폭보다 이외 사업의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점을 볼 때 본업 이의외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그는 “올해 건자재업체 현대L&C 실적이 현대홈쇼핑 실적에 반영되고 현대렌탈케어에서도 재계약 비율 증가에 따른 적자폭이 축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