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전날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을 쏟아낸 것으로 분석된다.
 
바이오주 대부분 약세, 인스코비 급락하고 메디포스트는 급등

▲ 유인수 인스코비 대표이사.


28일 인스코비 주가는 전날보다 7.11%(440원) 급락한 5750원에 장을 마쳤다.

항암제 개발기업들의 주가는 대부분 떨어졌다.

셀리드 주가는 전날보다 3.31%(1550원) 내린 4만5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녹십자셀 주가는 3.08%(1700원) 하락한 5만3500원에 장을 마쳤다. 녹십자랩셀 주가는 0.10%(50원) 내린 4만7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필룩스 주가는 2.08%(250원) 떨어진 1만1750원에 장을 마쳤다. 

파멥신 주가는 0.96%(700원) 내린 7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치엘비 주가는 1.86%(1700원) 떨어진 8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스코텍은 2.38%(700원) 하락한 2만8750원에 장을 마쳤다. 

코미팜 주가는 2.46%(600원) 내린 2만3800원에, 제넥신 주가는 1.37%(1200원) 하락한 8만6600원에, 뉴프라이드 주가는 2.99%(60원) 떨어진 1945원에 장을 끝냈다.

CMG제약 주가는 전날과 같은 489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앱클론 주가는 3.37%(1700원) 오른 5만2200원에 장을 마쳤다. 신라젠 주가는 1.09%(800원) 상승한 7만3300원에, 동성제약 주가는 0.28%(50원) 높아진 1만7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줄기세포기업들의 주가도 하락세를 보였다.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4.76%(1천 원) 내린 2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3.06%(2700원) 하락한 8만5500원에 장을 끝냈다. 네이처셀 주가는 2.49%(350원) 떨어진 1만3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코오롱티슈진 주가는 2.89%(1200원) 내린 4만300원에 장을 마쳤다.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0.48%(30원) 떨어진 6220원에 장을 끝냈다. 파미셀 주가는 3.59%(450원) 내린 1만2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안트로젠 주가는 1.97%(1700원) 하락한 8만4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메디포스트 주가는 5.06%(3900원) 급등한 8만1천 원에 장을 마쳤다.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1.17%(550원) 상승한 4만7500원에 장을 마쳤다.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0.26%(100원) 오른 3만9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휴젤 주가는 0.60%(2100원) 떨어진 35만800원에 장을 마쳤다. 메디톡스 주가는 2.15%(1만1500원) 높아진 54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른 바이오기업들의 주가도 대부분 내렸다.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2.37%(500원) 하락한 2만600원에, 올릭스 주가는 2.05%(1300원) 떨어진 6만2200원에 장을 마쳤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1.55%(300원) 내린 1만9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1.59%(600원) 하락한 3만7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텔콘RF제약은 1.70%(140원) 떨어진 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비엘바이오는 3.73%(700원) 오른 1만9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1.58%(1500원) 상승한 9만6200원에 장을 마쳤다. 바이로메드는 0.18%(500원) 높아진 27만7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