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테크닉스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디스플레이와 반도체부문의 성장이 실적을 이끌 것으로 예상됐다.
권휼 DB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이오테크닉스 목표주가를 8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
27일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6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권 연구원은 "이오테크닉스는 현재 해외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와 관련해 200억 원 이상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고 올해 추가적 해외 수주가 기대된다"며 "이오테크닉스의 2019년 디스플레이 장비 매출이 760억 원으로 2018년보다 58%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오테크닉스는 5세대(5G) 이동통신과 관련한 인쇄회로기판 제조장비 매출도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권 연구원은 "주요 고객인 삼성전기가 5G 이동통신 확산에 따라 전력 소모와 칩 두께를 줄인 인쇄회로기판 적용을 확대할 것"이라며 "새로운 인쇄회로기판 제조를 위한 이오테크닉스의 장비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오테크닉스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670억 원, 영업이익 48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36%, 영업이익은 111.8%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디스플레이와 반도체부문의 성장이 실적을 이끌 것으로 예상됐다.

▲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대표이사 사장.
권휼 DB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이오테크닉스 목표주가를 8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
27일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6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권 연구원은 "이오테크닉스는 현재 해외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와 관련해 200억 원 이상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고 올해 추가적 해외 수주가 기대된다"며 "이오테크닉스의 2019년 디스플레이 장비 매출이 760억 원으로 2018년보다 58%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오테크닉스는 5세대(5G) 이동통신과 관련한 인쇄회로기판 제조장비 매출도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권 연구원은 "주요 고객인 삼성전기가 5G 이동통신 확산에 따라 전력 소모와 칩 두께를 줄인 인쇄회로기판 적용을 확대할 것"이라며 "새로운 인쇄회로기판 제조를 위한 이오테크닉스의 장비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오테크닉스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670억 원, 영업이익 48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36%, 영업이익은 111.8%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