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플러스가 ‘라인 웰컴 키트 디자인 프로젝트’로 독일에서 상을 받았다.
라인플러스는 네이버 자회사 라인의 한국 법인이다.
▲ 라인플러스가 '라인 웰컴 키트 디자인 프로젝트'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상을 받았다. |
라인플러스는 19일 라인 웰컴 키트 디자인 프로젝트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라인 웰컴 키트는 라인 입사자들에게 주는 선물이다. 라인플러스의 크리에이티브센터가 기획했고 책상 정리 용품, 자석, 필기구, 사원증, 명함꽂이, 라인 스토어 상품권 등으로 구성됐다.
라인 웰컴 키트는 실용적이고 통일된 디자인으로 라인 브랜드의 정체성을 잘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든 구성품에 브랜드 정체성을 녹여내 회사에 관한 소속감을 높여줄뿐 아니라 첫 입사 순간까지 브랜드 경험으로 확대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세계 50개 국가의 6375개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는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67명의 심사위원들이 진행했다.
iF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마케팅컨설팅 회사 '인터내셔날포럼디자인'의 주최로 1953년부터 독일 하노버에서 진행하고 있는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이디아(IDEA)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고 있다
iF디자인 어워드의 모든 수상작은 iF 월드 디자인 가이드와 iF 디자인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고 독일 함부르크에 있는 iF 디자인 상설 전시장에 전시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