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회사인 F&F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F&F는 캐주얼의류 브랜드인 MLB 본사와 중국 판권계약을 체결하면서 해외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됐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18일 F&F 목표주가를 9만7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F&F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5일 6만4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 연구원은 “F&F가 중국에서 MLB 브랜드 판권계약으로 해외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단일 브랜드인 점이 한계점으로 꼽혔는데 앞으로 이런 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F&F는 아웃도어 브랜드인 디스커버리와 캐주얼의류 브랜드인 MLB 등 운영하고 있다.
F&F는 2018년 4분기 기준으로 디스커버리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에서 63.6%로 디스커버리에 의존하고 있다.
F&F는 중국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늘리기보다는 플래그십 점포 1~2곳을 운영하며 온라인부문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유 연구원은 “이번 중국 판권계약은 독점계약이 아니다”면서도 “기존에 중국에서 MLB 브랜드를 판매하던 사업자들과 디자인 경쟁을 해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F&F는 15일 MLB 본사와 중국 판권계약을 체결하면서 중국 상하이 법인에 11억 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8년이며 로열티(저작권료)는 일반적 수준으로 파악된다.
F&F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700억 원, 영업이익 105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잠정치보다 매출은 13.06%, 영업이익은 15.38%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F&F는 캐주얼의류 브랜드인 MLB 본사와 중국 판권계약을 체결하면서 해외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됐다.

▲ 김창수 F&F 대표이사.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18일 F&F 목표주가를 9만7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F&F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5일 6만4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 연구원은 “F&F가 중국에서 MLB 브랜드 판권계약으로 해외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단일 브랜드인 점이 한계점으로 꼽혔는데 앞으로 이런 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F&F는 아웃도어 브랜드인 디스커버리와 캐주얼의류 브랜드인 MLB 등 운영하고 있다.
F&F는 2018년 4분기 기준으로 디스커버리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에서 63.6%로 디스커버리에 의존하고 있다.
F&F는 중국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늘리기보다는 플래그십 점포 1~2곳을 운영하며 온라인부문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유 연구원은 “이번 중국 판권계약은 독점계약이 아니다”면서도 “기존에 중국에서 MLB 브랜드를 판매하던 사업자들과 디자인 경쟁을 해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F&F는 15일 MLB 본사와 중국 판권계약을 체결하면서 중국 상하이 법인에 11억 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8년이며 로열티(저작권료)는 일반적 수준으로 파악된다.
F&F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700억 원, 영업이익 105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잠정치보다 매출은 13.06%, 영업이익은 15.38%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