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는 3월31일까지 K시리즈 차량 구매 고객에 운전자행태기반 보험과 연계한 프로모션 'K시리즈 2019 안전운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기아차> |
기아자동차가 안전운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아차는 3월31일까지 K시리즈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운전자행태기반 보험(UBI)과 연계한 프로모션 ‘K시리즈 2019 안전운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운전자 행태 기반 보험은 T맵과 DB손해보험이 함께 운영하는 운전자보험이다.
T맵 스마트폰 앱의 운전습관 서비스를 통해 과속, 급가속, 급감속 등의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전자에게 안전운전 점수를 매기고 기준 점수가 넘는 운전자의 보험료를 최대 10%까지 할인해준다.
기아차는 K시리즈 차량을 구매할 때 안전운전을 약속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K시리즈 구매 고객이 기아차 지점이나 대리점을 방문해 운전자 행태 기반 보험에 가입하는 안전운전 약정서를 작성하면 10만 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이런 고객들 가운데 2019년 12월31일 기준으로 안전운전 점수가 61점 이상을 기록하는 이들에게는 10만 원 어치의 모바일 주유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기아차는 부모와 아이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교통안전문화를 익히는 SLOW(슬로우) 캠페인, 연말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등 안전운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기아차 관계자는 “단순한 프로모션을 넘어 한 차원 높은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안전운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