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중공업 주가가 급등했다.

22일 STX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10.11%(570원) 오른 6210원에 장을 마쳤다.
 
STX중공업 주가 급등, 수소경제 활성화의 수혜 부각

▲ 정태화 STX중공업 사장.


STX중공업은 17일 이후 4일째 연속으로 주가가 오르고 있다.

정부가 17일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한 이후 STX중공업도 수소 관련 종목으로 꼽히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STX중공업은 1월 초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건물용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실용화 기술 개발 사업자'로 선정됐다.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는 수소나 탄화수소를 공기 중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만드는 발전시설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