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상품대금 조기 지급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모두 2300여개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설 명절을 앞둔 2019년 1월25일에 상품대금 450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그동안 매달 30일에 대금을 지급해왔는데 기존보다 5일 가량 앞당겨진 것이다.
롯데백화점은 협력사들이 내년 2월5일 설을 앞두고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선대 롯데쇼핑 홍보실장은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운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상품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대금 조기 지금 외에도 중소기업 전문관을 온라인몰에 입점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중소 협력사의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롯데백화점은 모두 2300여개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설 명절을 앞둔 2019년 1월25일에 상품대금 450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 롯데백화점 전경.
롯데백화점은 그동안 매달 30일에 대금을 지급해왔는데 기존보다 5일 가량 앞당겨진 것이다.
롯데백화점은 협력사들이 내년 2월5일 설을 앞두고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선대 롯데쇼핑 홍보실장은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운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상품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대금 조기 지금 외에도 중소기업 전문관을 온라인몰에 입점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중소 협력사의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