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웅, 한화토탈 임직원과 함께 쪽방촌 찾아 봉사활동

▲ 28일 권혁웅 한화토탈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남대문 쪽빛마을 추진단의 정창식씨(가운데)와 정수현 서울시립남대문쪽방사무소 소장에게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된 방한용품 구입비 2천만 원을 전달했다. <한화토탈>

한화토탈 임직원들이 쪽방촌을 찾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권혁웅 한화토탈 대표이사 사장과 임직원들이 28일 회사 종무식에 앞서 서울 남대문 근처 쪽방촌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한화토탈은 쪽방 거주민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 2천만 원을 ‘서울시립남대문쪽방상담소’에 전달했다.

한화토탈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본사가 있는 충남 대산 공장뿐만 아니라 서울사무소 근처 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저소득층 가구의 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하고 독거노인들에게 밑반찬을 배달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선행을 인정받아 지난 11월 서울시 중구청으로부터 우수 자원봉사기업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화려한 행사를 하기보다 종무식 전에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며 연말을 더욱 의미있게 정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향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한화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