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 이사회 의장에 윤인섭 전 한국기업평가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푸본현대생명은 20일 여의도 본사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이렇게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윤인섭 의장은 1956년생으로 연세대와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4년 교보생명을 시작으로 ING생명보험(현 오렌지라이프), 그린화재보험(현 MG손해보험), KB생명보험 최고경영자(CEO)를 지냈다.
윤 의장의 임기는 2021년 12월까지 3년이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회사의 선도적 변화를 이끌어 온 이재원 대표이사 사장과 더불어 윤인섭 이사회 의장의 보험업에 대한 연륜과 경험이 더해져 푸본현대생명의 지속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시너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전까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던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의장에서 물러났다.
정 부회장은 2012년 2월 현대차그룹이 옛 녹십자생명을 인수해 현대라이프로 이름을 바꾼 뒤 바로 의장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20일 여의도 본사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이렇게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 윤인섭 푸본현대생명 이사회 의장.
윤인섭 의장은 1956년생으로 연세대와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4년 교보생명을 시작으로 ING생명보험(현 오렌지라이프), 그린화재보험(현 MG손해보험), KB생명보험 최고경영자(CEO)를 지냈다.
윤 의장의 임기는 2021년 12월까지 3년이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회사의 선도적 변화를 이끌어 온 이재원 대표이사 사장과 더불어 윤인섭 이사회 의장의 보험업에 대한 연륜과 경험이 더해져 푸본현대생명의 지속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시너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전까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던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의장에서 물러났다.
정 부회장은 2012년 2월 현대차그룹이 옛 녹십자생명을 인수해 현대라이프로 이름을 바꾼 뒤 바로 의장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