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낮 최고기온이 16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나쁨(81~150㎍/㎥)’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는 “22일과 23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강원영동과 제주도를 제외하고 ‘나쁨(81~150㎍/㎥)’ 수준일 것”이라고 21일 예보했다.
▲ 22일 낮 최고기온이 16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 앞을 지나가는 시민. <연합뉴스> |
강원영동과 제주도는 ‘보통(31∼80㎍/㎥)’ 수준일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아침 전국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6도로 평년보다 3~6도 가량 높아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22일 밤부터 23일 아침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에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5~10mm, 남해안은 5mm 미만이다.
일요일인 23일은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추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전국 주요지역의 예상기온은 서울 1~5도, 춘천 -2~7도, 강릉 5~11도, 대전 1~8도, 광주 5~10도, 대구 5~9도, 부산 9~11도, 제주 9~11도 등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