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BNK경남은행, 퇴직연금 적립금 잔액 1조 넘어서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12-05 18:11: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NK경남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 잔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 2005년 12월 퇴직연금 업무를 시작한지 13년 만이다.

경남은행은 11월 말 기준으로 퇴직연금 적립금 잔액은 1조152억 원, 가입 사업장은 7500여 곳, 가입 근로자는 17만여 명에 이른다고 5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퇴직연금 적립금 잔액 1조 넘어서
▲ 경남은행은 11월 말 기준으로 퇴직연금 적립금 잔액은 1조152억 원, 가입 사업장은 7500여 곳, 가입 근로자는 17만여 명에 이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거점 지역의 주력 산업인 기계·자동차·조선 경기가 최근 몇 년 동안 불황임에도 성장세를 이어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경남은행은 평가했다.

경남은행은 독자 시스템 구축, 비대면거래 재단장, 연금체계 개편 등 지속적 투자와 고객 수익률 높이기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기진 경남은행 신탁사업단장은 “퇴직연금 적립금 1조 원 돌파는 고객들의 믿음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퇴직연금 자산관리와 수익률 제고를 위해 시스템 정비와 수수료 할인 등의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