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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버스와 트레일러 충돌해 17명 부상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8-11-29 12: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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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 공장에서 버스와 트레일러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남 당진시에 있는 현대제철 당진공장 C지구에서 28일 오후 11시42분경 출퇴근 버스가 트레일러를 들이받아 노동자 17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버스와 트레일러 충돌해 17명 부상
▲  28일 오후 11시 42분경 현대제철 당진공장 안에서 버스가 앞서가던 트레일러를 들이받아 유리창이 깨져 있다.<연합뉴스>

버스를 운전했던 기사 박모씨는 사고 당시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해 한때 의식을 잃었으나 지금은 의식을 회복해 천안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대부분의 노동자들은 경상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만일을 대비해 치료와 검사를 진행 중이며 일부는 집으로 돌아갔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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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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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현재 정부에서 화물차량 및 버스에 ADAS 첨단안전장치 보급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있습니다.
의무적으로 해당차량들은 ADAS 첨단장치를 장착을 해야한다는것입니다.바로 저런 사고를 막기위해서죠
하지만 국내에 팔리고있는 제품들이 제 성능을 내지 못합니다. 일부 차량 기사들은 작동이 안되도록 배선을 짤라서 끄고다니기도합니다 오작동이 너무 많아 운전에 방해를 주기때문이죠 저 차도 그런이유인지 조사해야합니다.
   (2018-11-29 16:2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