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울산공장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생기지 않았다. 
 
현대제철 울산공장에서 불 나, 인명피해 없이 40분 만에 진화

▲ 불이 난 현대제철 울산공장 기계의 모습.<연합뉴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울산시 북구에 있는 현대제철 울산공장에서 27일 오전 4시17분경 화제가 발생했다.

불은 오전 5시4분경 완전히 꺼졌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프레스 작업기계의 유압기름이 인화물질에 닿아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