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두, 수도권 가스공사 LNG생산시설 점검하며 안전관리 강조

▲ 김영두 한국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가 23일 겨울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평택 LNG 생산기지를 찾아 주요 가스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김영두 한국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가 LNG(액화천연가스) 생산·공급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수도권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힘쓴다.

한국가스공사는 김영두 사장 직대가 겨울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경기 평택 LNG 생산기지와 경기지역본부 판교관리소를 23일 찾아 주요 가스설비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사장 직대는 "수도권은 인구가 많고 산업시설이 몰려 있어 겨울철 가스 수요가 급증한다"며 "위험요소를 사전에 없애고 재난 대응체계를 바로 세워 안전사고를 예방하자"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1월부터 2019년 3월까지를 '겨울철 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삼고 LNG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