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현 전 라인(LINE) 최고사업책임자(CBO)가 페이스북코리아 신임 대표에 선임됐다.
페이스북코리아는 26일 페이스북코리아 대표에 정기현 전 라인 최고사업책임자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기현 대표는 1974년 생으로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구글에서 제품담당 매니저, SK플래닛에서 최고제품책임자(CPO)로 일했다.
최근 3년 동안 라인에서 최고사업책임자를 지냈다. 라인에서는 B2B 및 광고사업을 1조 원 규모로 커지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정 대표는 2019년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국내 기업이 페이스북을 통해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업무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댄 니어리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는 "풍부한 비즈니스 관련 경험과 리더십을 지닌 정기현 신임 대표가 대표직을 맡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코리아는 2012년부터 조용범 전 대표가 5년 동안 이끌어오다 10월 페이스북 동남아시아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현재 페이스북코리아 법인 등기부등본 대표에는 올해 국감 증인으로 출석했던 데미안 여관 야요 대표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페이스북코리아는 26일 페이스북코리아 대표에 정기현 전 라인 최고사업책임자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 정기현 페이스북코리아 신임 대표.
정기현 대표는 1974년 생으로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구글에서 제품담당 매니저, SK플래닛에서 최고제품책임자(CPO)로 일했다.
최근 3년 동안 라인에서 최고사업책임자를 지냈다. 라인에서는 B2B 및 광고사업을 1조 원 규모로 커지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정 대표는 2019년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국내 기업이 페이스북을 통해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업무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댄 니어리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는 "풍부한 비즈니스 관련 경험과 리더십을 지닌 정기현 신임 대표가 대표직을 맡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코리아는 2012년부터 조용범 전 대표가 5년 동안 이끌어오다 10월 페이스북 동남아시아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현재 페이스북코리아 법인 등기부등본 대표에는 올해 국감 증인으로 출석했던 데미안 여관 야요 대표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