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이 3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이어갔다.
LIG넥스원은 3분기에 매출 3202억 원, 영업이익 49억 원을 냈다고 14일 밝혔다. 2017년 3분기보다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59% 줄었다.
3분기 순이익은 14억 원을 냈다. 2017년 3분기보다 79% 줄었다.
증권업계에서는 LIG넥스원이 그동안 수주잔고가 지속적으로 줄어든 만큼 매출 감소 영향 등으로 3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LIG넥스원은 3분기 말 기준으로 3조5709억 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1년 전보다 1187억 원 줄었다.
다만 2분기보다는 3천억 원가량 늘면서 2017년 4분기 이후 3분기 만에 분기 기준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LIG넥스원은 3분기에 부채비율 285.7%를 보였다. 1년 전보다 95.3%포인트 나빠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LIG넥스원은 3분기에 매출 3202억 원, 영업이익 49억 원을 냈다고 14일 밝혔다. 2017년 3분기보다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59% 줄었다.

▲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사장.
3분기 순이익은 14억 원을 냈다. 2017년 3분기보다 79% 줄었다.
증권업계에서는 LIG넥스원이 그동안 수주잔고가 지속적으로 줄어든 만큼 매출 감소 영향 등으로 3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LIG넥스원은 3분기 말 기준으로 3조5709억 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1년 전보다 1187억 원 줄었다.
다만 2분기보다는 3천억 원가량 늘면서 2017년 4분기 이후 3분기 만에 분기 기준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LIG넥스원은 3분기에 부채비율 285.7%를 보였다. 1년 전보다 95.3%포인트 나빠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