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회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14일 선데이토즈 주가는 전날보다 14.67%(3300원) 급등한 2만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선데이토즈는 13일 새 모바일게임 ‘스누피 틀린 그림 찾기’를 일본에서 정식으로 출시했다.
스마일게이트그룹에서 내놓은 새 PC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의 인기가 그룹 안 유일한 상장사인 선데이토즈의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도 증권업계에서 나온다.
선데이토즈는 올해 초 스마일게이트그룹의 지주회사인 스마일게이트홀딩스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조이시티와 네오위즈 등 게임회사들도 주가가 상승했다.
조이시티 주가는 5.19%(550원) 오른 1만1150원, 네오위즈 주가는 4.72%(550원) 뛴 1만2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넥슨지티 주가는 4.57%(400원) 상승한 91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주가는 3.71%(800원) 뛴 2만2350원, 엔씨소프트 주가는 2.46%(1만1천 원) 오른 45만8천 원에 장을 마쳤다.
넷마블 주가는 1.63%(2천 원) 오른 12만5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골프존 주가는 1.05%(350원) 상승한 3만3800원, 펄어비스 주가는 0.97%(1800원) 뛴 18만6700원에 장을 끝냈다. 게임빌 주가는 0.19%(100원) 오른 5만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NHN엔터테인먼트 주가는 0.19%(100원) 상승한 5만3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컴투스, 더블유게임즈 주가는 떨어졌다.
컴투스 주가는 3.58%(4500원) 하락한 12만1300원, 더블유게임즈 주가는 0.65%(400원) 내린 6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웹젠 주가는 0.31%(50원) 떨어진 1만595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